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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줄었지만 주말에 발생한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선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의 상황을 최대 위기로 규정하고 3단계 격상을 포함한 여러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또 오늘부터 수도권에서는 무료검사가 실시되고 있고 수도권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들은 이번 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상황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 어제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 현황부터 살펴봐야 될 것 같은데요. 전날 1000명을 넘어서면서 상당히 큰 충격을 많은 분들이 받았었는데 어제는 조금 줄었습니다.
[류재복]
줄었지만 상당히 많습니다. 어제 검사가 한 2만 2000명 됐으니까요. 양성률이 3.2%거든요.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전체 양성률이 1.2% 정도 되니까 3배가량 높은 거죠.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고요.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부터 검사가 확대되게 되면 하루에 최대 11만 명까지도 계획을 잡고 있기 때문에 양성률을 주목해서 봐야 됩니다.
2만 명 했을 때 양성률이 3%라면 그게 10만 명 정도로 검사했을 때는 양성률이 그 정도 유지된다면 상당히 많은 수가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숫자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지만 이 양성률을 낮추는 부분, 이 부분을 신경 써야 될 것 같고요.
어제는 수도권이 한 66% 정도 됐으니까 수도권 비율이 조금 떨어졌죠. 그러니까 이미 전국적인 유행이다 이렇게 평가를 내려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조금 눈여겨봐야 될 건 사망하신 분이 7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도 6명이 늘었죠. 그래서 지금 위중증이나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 특히 지난주는 1주일 평균 환자 발생이 거의 1000명이 육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번 주에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숫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거든요. 이 부분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인 확진자 수는 700명대로 숫자가 좀 적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이런 지표의 상황을 보면, 그 내용을 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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